
[목차여기] 명절 차례상 (성균관 표준안) 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차례 준비에 떄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차례는 간소하게 지내는 것이라 문헌에도 나와 있으며, 붉은 과일을 동쪽에 놓고, 흰 과일은 서쪽에 는다는 '홍동백서(紅東白西), 왼쪽부터 대추, 밤, 배, 감을 놓는다는 '조율이시(棗栗梨枾)' 등은 어떠한 예법을 다른 문헌에도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사 음식에 마늘, 고춧가루 팥을 올려도 문제 없다고 합니다. 차례(茶禮)는 간소하다는 말 그대로에 따라 평소 18~20가지의 음식 수를 10가지 정도로 줄여 보는 건 어떨까요?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에서 발표한 설 차례상 간소화 전설도 입니다. 설 명절, 추석 명절, 단오 때 그 시절의 음식만 놓는다고 해서 절식이라고 합니다. 차례는 제례가 아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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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20.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