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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1인당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반납과 동시에 받으실 수 있는 '어르신 선불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편하게 신청 가능하다고 하니 자세한 신청 방법과 지원 내용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전면허증 반납

 

[목차여기]

 

 

 

 

 신청 대상

 

  •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 (1953.12.31 이전 출생)
  • 운전면허를 보유 중이거나, 2019.3.28 이후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신 분

       * 기존에 운전면허 자진 반납 혜택받은 적이 없어야 함.

 

 

나이가 들면서 신체기능이 저하되기 마련입니다. 이에 따라 시력이나 인지도도 떨어지고, 움직임도 둔해지게 되는데요.

특히 운전은 인지능력이 떨어지면 브레이크 및 엑셀 위치를 혼동하는 등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서울시는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고령화로 인하여 65세 이상의 운전자 사고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서 시행되었는데요. 올해는 전보다 43.3% 증가한 21,700명에게 지원됩니다. 

 

 

 신청 방법 및 구비서류

 

  • 주민등록상 주소지 주민센터 방문 접수 (신분증 지참)
  • 운전면허증

  ※ 면허증 분실 '운전경력증명서' (경찰서, 민원실, 정부24홈페이지 신청 발행 가능)

  ※ 2019.3.28 이후 이미 면허를 반납한 경우엔 '운전면허취소결정조치서' (경찰서 발행) 지참

 

모두 주민센터에서 운전면허증 반납 신청부터 교통카드 수령까지 원스톱으로 한번에 처리 가능합니다.

 

 

 

 지원 내용 

 

  • 10만원충전된 선불교통카드

 

 주요 사용처

 

버스/택시  시내버스(초록 버스, 파랑 버스, 노란 버스, 빨간 버스), 마을버스, 택시
기차(철도)  KTX, 새마을호( ITX-새마을), 무궁화호, 누리로, 통근열차
편의점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탑, 이마트24, StoryWay 등  T머니 가맹점
 * 티머니카드 결제 시 일부 지역 및 매장 상황에 따라 결제가 불가할 수 있습니다.

 

 

 

 

 유의 사항

 

  • 지급된 티머니 카드는 분실 시 재발급 및 잔액 환불 불가합니다.
  • 지하철 이용 시 요금이 차감되므로, 지하철에서는 '지하철 무임승차카드' 사용
  • 충전 금액 소진 시 본인 비용으로 충전하여 재사용 가능

이 교통카드는 버스, 택시, 열차 등의 교통수단 이용이 가능하며, 또한 편의점이나 T머니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단, 지하철의 경우엔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무임승차 제도가 운영되므로, 지하철 이용 시는 어르신 '지하철 무임승차카드'를 이용해야 요금 차감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가 없으시면 선불교통카드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면허를 반납하기 전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게 되면 모든 면허가 취소가 됩니다. 따라서 오토바이 및 원동기 면허가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반납여부를 다시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또한 면허증을 반납한 순간부터는 운전을 바로 하실 수 없으며, 1년 동안 면허 취득도 불가능합니다. 물론 1년 후에는 면허시험을 통해 취득을 하실 수 있습니다. 반납 후 취소가 되지 않으므로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보시고 반납 신청하시면 됩니다.